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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부가 평택을 비롯한 경기도 남부 일대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방안을 발표해 이른바 ‘반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는 평택, 화성, 용인, 이천, 수원 등 경기 남부에 밀집된 반도체 기업과 기관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이번 민생 토론회를 계기로 한층 구체화했다.

현재 19개의 생산 팹과 2개 연구 팹이 가동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는 올해부터 2047년까지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해 연구팹 3개를 포함 총 16개 팹이 새롭게 조성된다. 삼성전자는 고덕 반도체 캠퍼스 증설에 120조원과 기흥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단지 증설에 20조원을 추가로 투자한다. 평택시는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지금까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추진에 대한 지역 내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예상하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시는 이미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평택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왔다. 지난 2021년 7월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 평택시-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브레인시티PFV가 1100억원의 연구센터 등 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비 지원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이러한 협약을 통해 평택 브레인시티에 설계되고 있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바로 앞에 자리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전용 59•84㎡ 총 1,98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주변 학원가도 조성될 예정으로 자녀를 위한 안심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하며,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유통•문화시설도 가깝다. 또한 어린이공원도 조성될 계획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분양 관계자는 “평택 브레인시티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가 기대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첨단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도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 기대로 다양한 문의가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일부터 진행될 선착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계약을 시작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즉시 계약은 물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계약 시 분양가상한제 지역이지만 실거주의무와 재당첨제한도 없다.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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